마동석의 ‘황야’ 공개 3일만 넷플릭스 글로벌 톱10(비영어) 1위 쾌거

정진영 2024. 1. 3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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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톱10 홈페이지 캡처
영화 ‘황야’가 넷플릭스에서 저력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마동석 주연의 ‘황야’는 공개 3일만에 글로벌 톱10 영화 비영어 부문 1위, 전체 부문 2위, 82개국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26일 공개된 이후 3일 만에 143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세계적인 액션스타 마동석과 넷플릭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황야’는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국내외 언론과 시청자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황야’는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미공개 조연 스틸도 공개했다. 남산(마동석)과 대척점이 있는 권상사 역을 맡은 박지훈은 마동석과 함께 강렬한 액션을 펼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믿고 보는 배우 장영남은 양기수(이희준)과 함께 이상적인 세계를 만들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 선생님 역으로 등장해 소름 돋는 연기를 선보이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많은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온 박효준이 타이거 역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드라마와 영화에서 깊은 울림이 있는 연기를 보여온 성병숙은 수나(노정의) 할머니 연수 역으로 분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발휘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화려한 의상과 강렬한 분위기가 담긴 스틸이 공개된 정영주가 복부인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처럼 ‘황야’ 속 믿고 보는 배우들의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만들어낸 빈틈없는 열연 시너지는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액션 마스터 허명행 감독의 첫 연출작으로 공개 이후 단숨에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액션 블록버스터 ‘황야’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리에 스트리밍 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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