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골든걸스’ 이후 광고 제의 多… 성사된 건 없다”(라스)

정진영 2024. 1. 3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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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가수 이은미가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 출연 관련 일화를 소개한다.

이은미는 3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난해 ‘골든걸스’의 막내로 활약한 것과 관련해 “너무 재미있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또 “요구사항이 많더라”며 박진영의 멱살을 잡을 뻔한 일화를 공개하는 한편 “골든걸스로 광고 출연 제안은 많았지만, 실질적으로 통장에 도움이 되는 건 없었다. 멤버 모두의 일정과 생각을 조율하는 게 어려워 실제로 성사된 것은 없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귀를 쫑긋하게 할 전망이다.

이은미는 ‘골든걸스’ 스케줄이 바빠 데뷔 35년 만에 처음으로 목소리가 안 나와 공연을 중단한 일이 있다고도 밝힌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박진영이 미안해했겠다”고 하고, 이은미는 “전혀 안 미안해했다”고 답해 웃은을 자아낸다.

가수 조용필과 가객 김광석(1964~1996)이 예뻐한 후배로도 유명한 이은미는 선배들과 일화도 소개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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