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노팅엄 꺾고 2위로…맞대결 앞서 선두 리버풀 맹추격

조효종 기자 2024. 1. 3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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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승점 3을 추가하며 선두 리버풀과 격차를 좁혔다.

31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2라운드를 치른 아스널이 노팅엄포레스트에 2-1 승리를 거뒀다.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은 아스널은 원정에서 승리를 거머쥐었고 2위로 올라섰다.

2월 5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홈구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PL 23라운드를 통해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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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아스널이 승점 3을 추가하며 선두 리버풀과 격차를 좁혔다.


31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2라운드를 치른 아스널이 노팅엄포레스트에 2-1 승리를 거뒀다.


후반 20분 아스널이 선제 득점을 터뜨렸다.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페널티박스 왼쪽 바깥에서 스로인을 이어받은 뒤 박스 안으로 진입했다. 공이 라인을 벗어나기 전 거의 틈이 없는 골대를 향해 슈팅을 날렸다. 슈팅이 맷 터너 골키퍼를 지나쳐 골라인을 넘어갔다.


후반 27분 격차가 두 골로 벌어졌다. 코너킥 수비 후 이어진 역습 상황에서 제주스의 패스를 받은 부카요 사카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부카요 사카(아스널). 게티이미지코리아

후반 44분 노팅엄이 뒤늦게 한 골을 만회했다. 아스널 센터백 윌리엄 살리바가 공을 걷어내지 못했다. 살리바와 경합하던 타이워 아워니이가 공을 따냈고 골키퍼 앞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득점 직후 앞선 상황에서 오프사이드가 있었는지 비디오 판독(VAR)이 이뤄졌으나 판정이 바뀌지 않았다.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은 아스널은 원정에서 승리를 거머쥐었고 2위로 올라섰다. 두 경기 덜 치른 3위 맨체스터시티에 승점 3 앞섰다.


선두 추격의 발판도 마련했다. 아직 22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리버풀과의 격차가 2점으로 줄었다. 리버풀은 아스널의 다음 상대이기도 하다. 2월 5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홈구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PL 23라운드를 통해 맞붙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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