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시대 선도할 혁신 이어가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도전을 통한 신뢰’와 ‘변화를 통한 도약’이라는 새로운 목표 아래 내연기관 50년을 넘어 향후 전동화 시대 50년을 선도하기 위해 혁신을 지속한다. 특히 지난해 11월 21일 준공한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를 통해 글로벌 R&D와 제조, 비즈니스 분야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HMGICS는 현대차그룹이 ▶지능형·자동화 제조 플랫폼 기반의 기술 혁신 ▶다품종 유연 생산 시스템 중심의 제조 혁신 ▶고객 경험 기반 판매 모델 구축 등의 비즈니스 혁신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를 연구하고 실증하는 테스트베드다. 현대차그룹은 HMGICS에 ▶인공지능(AI)·로보틱스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고도로 자동화된 셀(Cell) 기반 유연 생산 시스템 ▶현실과 가상을 동기화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 효율적인 생산 운영 ▶데이터 기반 지능형 운영 시스템 ▶인간과 로봇이 조화를 이루는 인간 중심의 제조 공정 등을 통해 다양한 환경 변화와 고객 니즈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1월 13일 울산공장 내 전기차(EV) 신공장 부지에서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울산 EV 전용공장은 1996년 아산공장 이후 29년 만에 들어서는 현대차그룹의 신공장이다. 현대차그룹은 울산 EV 전용공장에 HMGICS에서 실증 개발한 제조 혁신 플랫폼을 적용해 근로자 안전과 편의, 효율적인 작업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미래형 공장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 스마트 물류 시스템, AI 등 혁신 기술로 더욱 효율적인 작업장을 만들어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전동화 시대에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EV 신공장’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준혁 중앙일보M&P 기자 lee.junhyuk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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