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대한민국] 디자인·보안 업그레이드한 상품권 론칭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오프라인 점포 리뉴얼 전략을 상품권에도 활용하며, 디자인부터 보안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규 상품권을 론칭했다.
홈플러스는 초대형 식품 매장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 오픈과 고객 맞춤형 배송 등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경쟁력을 필두로 젊은 고객 유입에 성공하며,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확보해왔다. 이에 힘입어 2001년부터 약 23년간 사용해온 기존 상품권에도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적용하기 위해 전면 리뉴얼을 결정했다. 신규 디자인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하고, 사용처를 확대했다.
먼저 홈플러스의 상징인 ‘시계탑’을 메인 디자인으로 부각해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신선한 패턴 문양을 더해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청색·녹색·적색·황색으로 지폐와 유사한 색상을 다양하게 변주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패턴의 복잡성 및 추가 요소를 더해 보안성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신규 디자인 상품권은 ^3000원 ^5000원 ^1만원 ^5만원 ^10만원 ^30만원 등 6종으로 구성되며, 전국 홈플러스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용처도 다양하다. 홈플러스 대형마트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비롯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빕스 ^신라호텔 ^신라면세점 ^에버랜드 ^서울랜드 등 사용처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가 발행한 기존 상품권 역시 관련 제휴처에서 제한 없이 계속 사용 가능하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2024년 새해를 맞아 보다 젊고 트렌디해진 홈플러스의 이미지를 고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확 달라진 신규 디자인 상품권을 출시하게 됐다”며 “새롭게 변신한 홈플러스 상품권과 함께 새해에도 즐거운 쇼핑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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