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1월 31일] 왜 사르밧 과부입니까

2024. 1. 31. 0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찬송 : '나의 생명 드리니' 213장(통348)신앙고백 : 사도신경본문 : 열왕기상 17장 8~16절말씀 : 엘리야는 시돈의 사르밧 과부에게 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 140㎞ 거리를 달려갔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이 엘리야를 사르밧 과부에게로 보내신 데에는 사르밧 과부를 놓치지 않으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르밧 과부를 위해 엘리야를 보내셨던 것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찬송 : ‘나의 생명 드리니’ 213장(통34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열왕기상 17장 8~16절

말씀 : 엘리야는 시돈의 사르밧 과부에게 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 140㎞ 거리를 달려갔습니다. 하나님께선 왜 엘리야에게 이런 명령을 내리셨을까요. 오늘 본문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과연 무엇일까요.

첫째로 우리는 올바른 자화상을 발견해야 합니다. 엘리야가 성문에 이르렀을 때 과부는 살길이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기 아들을 살리고자 죽을 각오를 하고 나뭇가지를 줍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이 모습이 바로 우리의 모습입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이 자신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고통을 호소합니다. 죄로 인해 고통과 절망 속에 살아갑니다. 따라서 십자가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해야 합니다.

둘째로 하나님이 엘리야를 사르밧 과부에게로 보내신 데에는 사르밧 과부를 놓치지 않으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합니다. 우리 삶에 때로는 영적인 기갈이 다가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상황을 잘 아십니다. 엘리야가 과부를 만나 물과 떡을 달라고 하자 과부는 가루 한 움큼과 기름 한 병밖에 없다고 했고, 엘리야는 과부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라고 대답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르밧 과부를 위해 엘리야를 보내셨던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어려움과 두려움이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상황을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십니다.

셋째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엘리야는 처음에 하나님께서 보내실 때 왜 그곳에 가야 하는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그곳에 가서 알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삼 년 육 개월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엘리야가 그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눅 4:25~26) 과거 이스라엘 땅에 3년 동안 비가 오지 않았을 때 하나님의 구원이 이방 여인 과부에게 임했듯이, 하나님은 지금도 이방인에게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놀라운 뜻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한 치 앞도 모르고 고통 가운데 신음하는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보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목마르고 돈 없는 자,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는 다 내게로 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를 쉬게 하십니다.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무거운 짐과 멍에를 벗겨주시고 쉼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를 구원해주시고 두려움과 고통에서 자유로움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와 찬양의 고백을 올려드립니다. 주님만 의지하며 살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양승호 목사(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