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수 "김선영, 신화에 나올 법한 배우…'연기 미쳤다' 감탄" (배우반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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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수가 김선영, 차청화와의 촬영을 회상했다.
30일 방송된 JTBC '배우반상회'에서는 배우 유인수가 출연해 김선영, 차청화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김선영과 유인수는 지난 2019년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
이날 유인수는 "선배님하고만 촬영을 하고 오면 배우들이 다들 고대 신화에 나올 법한 사람을 만난 것처럼 '연기가 미쳤다' 감탄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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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유인수가 김선영, 차청화와의 촬영을 회상했다.
30일 방송된 JTBC '배우반상회'에서는 배우 유인수가 출연해 김선영, 차청화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김선영과 유인수는 지난 2019년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
이날 유인수는 "선배님하고만 촬영을 하고 오면 배우들이 다들 고대 신화에 나올 법한 사람을 만난 것처럼 '연기가 미쳤다' 감탄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리고 제가 기억하기로는 당시 선배님이 집안에서 장면을 찍으셨는데 메이크업을 안 하고 찍으셨다는 얘기가 돌고 나서 '다들 집에서는 메이크업 하지 말자'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그의 말을 들은 김선영은 "내 얘기를 많이 하는구나. 다 이렇게 소문이 도는구나"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유인수는 차청화와의 촬영도 언급했다. 두 사람은 2021년 방송된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학생과 교수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유인수는 "사실 그 당시에 연기할 때마다 새로운 애드리브를 계속하시는 거다. '와 어떻게 매번 저렇게 하실 수가 있을까?' 감탄했다"고 말해 차청화의 애드리브 실력을 증명했다.
사진= JTBC '배우반상회'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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