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탈락시킨 우즈벡, 8강 상대는 개최국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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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아시아를 대표하는 우즈베키스탄이 9년 만에 아시안컵 8강 무대를 밟는다.
우즈베키스탄은 30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태국과 16강전서 2-1 승리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조별리그 호주전에서 1-1로 비기는 등 1승 2무를 기록해 B조 2위를 기록했고, 태국과의 16강전마저 승리하며 오랜 만에 8강 무대를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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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아시아를 대표하는 우즈베키스탄이 9년 만에 아시안컵 8강 무대를 밟는다.
우즈베키스탄은 30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태국과 16강전서 2-1 승리했다.
소련으로부터 분리된 뒤 아시아 축구연맹에 가입한 우즈베키스탄은 1996년부터 매 대회 본선 출전 중이며 강팀의 덜미를 잡는 등 아시아 축구의 복병으로 통한다.
2004년 중국 대회부터 4개 대회 연속 8강 무대를 밟았던 우즈벡은 2011년 4위가 최고 성적이다. 이후 하락세에 접어든 우즈베키스탄 축구는 지난 2019년 대회서 16강에 머물며 기세가 한 풀 꺾였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조별리그 호주전에서 1-1로 비기는 등 1승 2무를 기록해 B조 2위를 기록했고, 태국과의 16강전마저 승리하며 오랜 만에 8강 무대를 밟게 됐다.
우즈베키스탄의 상대는 개최국 카타르다. 두 팀은 다음달 4일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준결승행 티켓을 놓고 한 판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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