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 ‘제10회 탈북학생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 참석

박종일 2024. 1. 30. 2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0일 오후 구청 중강당에서 열린 '제10회 탈북학생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 서해석 고문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학생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 조성민 회장 및 위원, 임성순 마포경찰서장, 마포구 구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서해석 고문이 기탁한 장학금은 추후 북한이탈주민 학생 25명에게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0일 오후 구청 중강당에서 열린 ‘제10회 탈북학생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 서해석 고문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학생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 조성민 회장 및 위원, 임성순 마포경찰서장, 마포구 구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서해석 고문은 북한이탈주민 학생을 위해 500만 원의 장학금을 사랑의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후 25명의 북한이탈주민 학생은 장학증서를 전달받았다.

서해석 고문이 기탁한 장학금은 추후 북한이탈주민 학생 25명에게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 여러분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우리나라를 이끌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