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일상 속 위험요소 살피는 안전보안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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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직접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제4기 안전보안관'이 30일 출범했다.
구는 이날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안전보안관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제4기 안전보안관은 총 54명으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재난·안전 단체 회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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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직접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제4기 안전보안관’이 30일 출범했다.
구는 이날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안전보안관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제4기 안전보안관은 총 54명으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재난·안전 단체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일상생활 속 안전위험 요인 발굴 및 신고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집중호우, 폭염, 대설, 한파 등 계절별 자연재난 대비 안전시설물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친다.
진교훈 구청장은 “평상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지나치기 쉽지만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큰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지역 곳곳의 주민 안전을 해치는 위험요소들을 잘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전보안관이 지난해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발굴한 안전을 위해 요소는 총 916건이며, 이 중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광고물 등 주민 불편사항과 그대로 방치하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도로 위험물 보수 등의 굵직한 안전 현안도 포함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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