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도시숲·가로수 체계적 관리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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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 국립산림과학원 등이 참석하는 '2024년 탄소중립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숲과 가로수의 적절한 조성과 관리로 탄소흡수량을 높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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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 국립산림과학원 등이 참석하는 '2024년 탄소중립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숲과 가로수의 적절한 조성과 관리로 탄소흡수량을 높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로수 계획 수립과 조성·관리에 대한 심의 및 절차 강화로 잘못된 가로수 가지치기에 따른 국민 우려를 해소하고, 도시숲 내 녹지공간을 확대해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 완화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기관별 이행사항을 논의했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실효성 있는 도시숲과 가로수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겠다”며 “도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시숲의 품질을 높이는 신규 사업 발굴에 각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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