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탁재훈 "대상 두 번 받았다간 집안 날아갈 듯" (돌싱포맨)

노수린 기자 2024. 1. 3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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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뜻밖의 대상 소감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돌싱포맨 멤버들이 탁재훈 어머니와 통화를 나눴다.

탁재훈이 대상을 받고 나서 어머니가 이상민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던 것.

탁재훈의 어머니는 "모두들 고맙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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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탁재훈이 뜻밖의 대상 소감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돌싱포맨 멤버들이 탁재훈 어머니와 통화를 나눴다.

이날도 어김없이 탁재훈의 대상 소식으로 촬영을 시작했다. 탁재훈은 "대상 두 번 받았다가는 집안 날아가겠다"며 대상턱에 시달리고 있음을 토로했다.

이때 이상민은 "재훈이 형 어머님이랑 통화해야 하는데"라고 언급했다. 탁재훈이 대상을 받고 나서 어머니가 이상민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던 것.

탁재훈은 "이건 너한테 보낸 거고 나한테 보낸 건 내용이 다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이상민은 바로 탁재훈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탁재훈의 어머니는 "모두들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상민이 "제가 옆에 있어 준 걸 인정 안 해 준다"고 투덜거리자, 탁재훈의 어머니는 "엄마가 인정한다"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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