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한철 의장, “일본 독도 망언, 260만 도민과 단호하게 대응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이 30일 일본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하는 망언을 되풀이하자 경북도의회가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일본정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1월 국회 외무상 발언, 3월 교과서 검정, 5월 외교청서, 7월 방위백서를 통해 매년 반복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이 30일 일본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하는 망언을 되풀이하자 경북도의회가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일본정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1월 국회 외무상 발언, 3월 교과서 검정, 5월 외교청서, 7월 방위백서를 통해 매년 반복하고 있다.특히 일본 외무상의 국회 독도 망언은 2014년도부터 11년째 이어지고 있어 우리나라 국민들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다.
이에 배한철 의장은 규탄성명서를 통해 “독도를 관할하는 도의장으로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명백한 주권 침해 행위 규정한다”면서 “260만 도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또 허복 독도수호특별위원장도 “일본의 외무상이 교체돼도 계속해서 반복 되는 역사 왜곡과 독도에 대한 도발행위를 규탄한다”면서 “일본은 제대로 된 역사 인식하에 양국의 건전한 협력 관계 회복과 세계평화 구축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킬러·준킬러’ 빠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최상위권 변별력 비상
-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야당 단독 처리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이재명 운명의날 임박하자…친윤·친한, ‘특감’으로 뭉쳤다
- 수능 국어 지문 링크에 ‘尹정권 퇴진’ 집회 일정…수사 의뢰
- 야6당 합심해 김건희 특검법 처리…尹거부권 맞서 재표결 준비
- “수능 수학,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미적분·기하 다소 어려워”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전 세계에 김도영을 알렸다…그를 어찌 막으랴
- ‘손흥민 A매치 130경기’ 한국, 쿠웨이트전 선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