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감독 전격 해임' 위기의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출국 현장[엑's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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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2024 스프링캠프를 위해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 캔버라로 출국했다.
지난해 3월 선수와 다년 계약 논의 과정에서 '뒷돈'을 요구한 의혹으로 경질됐던 장정석 전 KIA 단장 역시 이 커피 업체로부터 수천만원 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김종국 전 감독과 함께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KIA는 김종국 감독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만큼 오는 31일부터 호주 캔버라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를 이끌 수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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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박지영 기자) KIA 타이거즈가 2024 스프링캠프를 위해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 캔버라로 출국했다.
KIA 선수단의 출국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한편 KIA 구단은 지난 28일 오후 김종국 감독에게 직무정지 조치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지난 25일 김 감독이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27일 김 감독와의 면담 자리에서 이를 최종 확인했다.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김종국 전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은 30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김 전 감독은 KIA 구단 후원사 중 하나인 프랜차이즈 커피 업체로부터 1억 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월 선수와 다년 계약 논의 과정에서 '뒷돈'을 요구한 의혹으로 경질됐던 장정석 전 KIA 단장 역시 이 커피 업체로부터 수천만원 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김종국 전 감독과 함께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KIA는 김종국 감독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만큼 오는 31일부터 호주 캔버라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를 이끌 수 없다고 판단했다.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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