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규현, 2500만 뷰 광고 대박에 '자본주의 노예'냐고" (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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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 여행앱 광고 후 '자본주의 노예'라는 반응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l 제주도 동복리 해녀촌, 돌다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성시경은 제주도의 한 해녀 식당을 찾았다.
성시경은 여행앱 광고에 대해 "규현이도 그렇고 '자본주의의 노예냐', '시경이 형이 저기서 노래할 줄 몰랐다'는 말을 많이 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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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성시경이 여행앱 광고 후 '자본주의 노예'라는 반응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l 제주도 동복리 해녀촌, 돌다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성시경은 제주도의 한 해녀 식당을 찾았다. 그는 최근 여행앱 광고를 찍었다고 밝히며 "조회수가 2500만이 나왔다. 내가 동방신기 창민이랑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60만명 봤다. 내가 한류 스타도 아니고 왜 그렇게 봤을까"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여행앱 광고에 대해 "규현이도 그렇고 '자본주의의 노예냐', '시경이 형이 저기서 노래할 줄 몰랐다'는 말을 많이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난 자본주의의 노예다. 대한민국 자본주의 아니냐. 난 프로 가수고 사회 운동을 하는 사람은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광고하는 업체에서 2만원씩 관객들에게 할인 쿠폰을 나눠 줬다. 가수가 모델을 하면 팬들에게 뭐라도 해줄 수 있어 신난다"라고 팬 사랑을 드러냈다.
이내 음식을 맛보던 성시경은 "신동엽 형이 좋아할 것 같다"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제주도 관광객이 많이 줄었다"라는 상인에게 성시경은 "제주도가 가격이 많이 올랐다. 엔저 때문에 일본도 많이 가고"라고 말했다. 이내 "그래도 제주도가 대체할 수 있는 곳은 아니다. 제주도는 특색이 강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성시경 SUNG SI KYUNG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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