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열 "우주항공청 연계 양질의 일자리 창출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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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열(61년생·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경남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천남해하동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박정열 예비후보는 "결혼 적령기에 있는 젊은이들에게 경제적 수입과 일과 삶의 균형이 보장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우주항공청의 사천시 설립과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추진에 맞춰 '좋은 일자리'가 초기에 세팅되도록 중앙정부의 협력을 유도할 입법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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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천 강무성]
▲ 박정열(61년생·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천남해하동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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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정열 예비후보는 "결혼 적령기에 있는 젊은이들에게 경제적 수입과 일과 삶의 균형이 보장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우주항공청의 사천시 설립과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추진에 맞춰 '좋은 일자리'가 초기에 세팅되도록 중앙정부의 협력을 유도할 입법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아울러 인근 관광명소인 남해와 하동을 사천과 연계시키는 관광벨트화를 구축하겠다"며 "각 시군이 모두 공존하며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하고, 우리 지역을 '머무르고 소비하는 관광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우주항공 중소벤처기업 육성 타운 조성 ▲항공기정비산업(MRO)의 육성 ▲우주항공특성화 4년제 대학 설립 추진, ▲육・해・공 복합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등을 내세웠다.
그는 ▲남강댐 피해보상 대책 및 특별법 추진 ▲사천국제공항 추진 ▲무지개 탐방로 조성 ▲남부내륙철도 진주~삼천포 연장 개설 ▲사천시립역사박물관 건립 등도 약속했다.
이어 ▲삼천포항의 물류・어업・관광 복합항으로의 개발 ▲사천만 준설 및 권역 개발 ▲충북 진천~경남 합천 간 고속도로 기점 삼천포항 연장 추진 ▲국도 2호선 사천 곤명~하동 북천 간 4차선 확장 등의 추진을 언급했다.
박 예비후보는 "인구소멸 위기로부터 시작된 지방소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주항공수도 사천시 위상 확립과 남해와 하동을 연결하는 관광자원의 질적 고도화를 이뤄내야 한다"며 "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귀결되고, 국가적 과제이자 지역적 난제를 일거에 잡는 효율적 방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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