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경기교통공사와 신교통수단 사업 협약

이익훈 2024. 1. 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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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가 30일 철도와 트램 등 신교통수단 활성화와 지역교통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경기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철도 운영사업 참여 협력체계 구축 △친환경 트램 시대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수행 △신교통수단 등 교통분야 사업 공유 등 이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도 "대전교통공사의 무사고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벤치마킹해 철도⋅트램사업 추진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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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교통편의 증진 위해 철도⋅트램 등 사업 공동 발굴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왼쪽 네 번째)이 30일 업무협약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가 30일 철도와 트램 등 신교통수단 활성화와 지역교통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경기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철도 운영사업 참여 협력체계 구축 △친환경 트램 시대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수행 △신교통수단 등 교통분야 사업 공유 등 이다.

양 기관은 신규 공공교통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교통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일류 교통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도 "대전교통공사의 무사고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벤치마킹해 철도⋅트램사업 추진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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