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설맞이 '동해페이' 인센티브 한시 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설을 맞아 지역 화폐인 '동해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을 2월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상향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안정적인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소상공인 소득 증대 '동해페이' 동해사랑상품권 사용 확산 등을 위해 동해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을 현행 6%에서 2월 한 달간 10%로 상향 조정해 최대 월 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설을 맞아 지역 화폐인 ‘동해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을 2월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상향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안정적인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소상공인 소득 증대 ‘동해페이’ 동해사랑상품권 사용 확산 등을 위해 동해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을 현행 6%에서 2월 한 달간 10%로 상향 조정해 최대 월 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동해페이 인센티브 상향 외에도 고물가 지속에 따른 물가모니터 운영을 통한 지방물가 가격 동향을 수시로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물가안정 관리체계 구축,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및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물가안정 캠페인 등 착한소비를 지속적으로 촉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기침체로 지난해 동해페이 일반발행액 규모가 584억원에 머무르는 등 재작년 같은 기간 782억원에 대비 약 25%(198억원)가 크게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연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에 대해 사용 제한 조치가 이뤄지면서 월 평균 일반발행액은 1월부터 5월까지 57억원 규모였으나 6월부터 11월까지는 29% 가량 감소된 41억원으로 동해페이 사용이 크게 위축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한시 인센티브 상향으로 한달간 일반발행액이 47억8000여만원으로 증가해 당초 목적인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달성하는 큰 효과를 얻었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최근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설 맞이 한시 인센티브 상향이 명절기간 지역 내 안정적인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해=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법부와 대립각, 이재명 재판에 악영향”…민주, ‘대응법’ 두고 내홍
- 흔들리는 ‘국민주’ 삼성전자…주가 회복 가능할까
- “수능 끝나고 바로 왔어요”…‘지스타 2024’ [가봤더니]
- iM뱅크 시중은행 첫 성적 “아쉽네”…회장 겸직에도 영향줄까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美 전기차 보조금 폐지 논의에…배터리 등 영향 불가피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