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우 "음악=즐거운 고통, 자극 많이 받는다" 애증 폭발 [화보]

장인영 기자 2024. 1. 3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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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승우가 뷰티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30일 패션 뷰티 글로벌 매거진 WWD KOREA는 한승우와 함께한 1,2월호 화보 및 인터뷰를 선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한승우는 치명적이고도 나른한 비주얼을 발산, 네 가지 색다른 분위기의 컷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승우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WWD KOREA 1&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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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한승우가 뷰티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30일 패션 뷰티 글로벌 매거진 WWD KOREA는 한승우와 함께한 1,2월호 화보 및 인터뷰를 선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한승우는 치명적이고도 나른한 비주얼을 발산, 네 가지 색다른 분위기의 컷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니멀한 차림의 흰 셔츠로 세련된 남성미를 뽐내는가 하면, 청재킷과 청바지를 세트업으로 매치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다채로움을 선사했다. 

촬영 당시 한승우는 슛이 들어가는 순간 깊은 눈빛과 능숙한 시선 처리, 여유로운 포즈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음악을 향한 한승우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는 음악에 "요즘엔 특히 어려워서 저를 화나게 하고 기쁘게도 했다가, 또 막 짜증나는 그런 존재"라며 "그럼에도 즐거운 고통으로 다가오는 걸 보면 가장 많이 자극을 받아서"라고 애증의 감정을 전했다. 

또 지난해 7개 도시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연이은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등 독보적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승우는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해외 팬들과 만나보고 싶다"며 "앨범도 내야 한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중요한 건 오늘 같은 삶을 사는 것"이라며 2024년 자신의 모습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한승우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WWD KOREA 1&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WWD KOREA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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