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관위, 현역 의원 포함 ‘공천 배제’ 의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일부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도덕성을 검증한 결과 최근 현역 의원을 포함해 '공천 배제'(컷오프) 의견을 정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민주당 공관위는 추가적인 검증을 통해 다른 현역 의원들을 대상으로 공천 배제 의견을 낼 가능성이 있다.
국민일보 취재에 따르면 공관위는 최근 현역 의원에 대해서도 공천 배제 의견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일부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도덕성을 검증한 결과 최근 현역 의원을 포함해 ‘공천 배제’(컷오프) 의견을 정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다만 추가 심사를 통해 최종 검증 단계에서 공천 배제 의견이 뒤집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민주당 공관위는 현재로서는 6명에 대해 컷오프 의견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 현역 의원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원외 인사들도 ‘공천 배제’ 의견 대상에 포함됐다.
민주당 공관위는 추가적인 검증을 통해 다른 현역 의원들을 대상으로 공천 배제 의견을 낼 가능성이 있다.
국민일보 취재에 따르면 공관위는 최근 현역 의원에 대해서도 공천 배제 의견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오는 31일부터 진행되는 공관위 면접 등 추가 심사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공관위 산하 도덕성검증 소위원회는 성범죄·음주운전·직장 갑질·학교폭력·증오 발언 등 ‘5대 혐오범죄’를 기준으로 공천 신청 대상자를 집중 검증하고 있다.
신용일 기자 mrmonster@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민, 유튜브로 약혼 발표…조국 “딸 옆 굳건히 서 있었던 청년”
- 배현진 수행비서 “습격범, ‘정치 이상하게 해서’라고 했다”
- ‘MZ 핫템’ 美 스탠리 텀블러, 납 검출 논란에 주춤
- “뚜껑도 안 땄는데”…중국산 고량주 안에 파리 ‘둥둥’
- ‘스위프트, 트럼프를 꺾어줘’ 바이든 캠프, 활용법 고민
- “할아버지 돌아가신 게 대수냐?”… 직장 ‘인류애상실’ 순간은
- 배달음식에 ‘소변 테러’ 경악…CCTV 찍힌 진범 정체
- “김건희 사과하라”던 이수정…돌연 “덫에 빠진 피해자”
- 강남 조리원 입소 NYT 기자…“韓출산율 이유 알겠다”
- ‘공포의 과일 나라’된 대한민국… 귤 하나에 526원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