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스토킹 피해자 지원 등 여성폭력 방지 정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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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스토킹 피해자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여성폭력 방지 정책을 강화한다.
30일 대구시의 여성폭력방지정책 세부 시행계획에 따르면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고, 디지털 성범죄 특화형 상담소 및 성착취 아동청소년 지원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일상이 안전하고 '여성폭력없는 청정 대구 만들기'를 위해 민관이 똘똘 뭉쳐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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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스토킹 피해자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여성폭력 방지 정책을 강화한다.
30일 대구시의 여성폭력방지정책 세부 시행계획에 따르면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고, 디지털 성범죄 특화형 상담소 및 성착취 아동청소년 지원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또 디지털시민감시단을 통해 온라인 성매매 및 불건전 정보를 차단하고, 여성 1인 가구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홈세트 지원 및 24시간 안심택배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과 성희롱·성폭력 2차 피해 재발방지 대책도 추진한다. 스토킹 피해자는 긴급주거지원과 맞춤형 치료회복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가정폭력·폭력피해 이주여성 보호시설 퇴소자의 동반 아동에게도 자립정착금 250만 원을 지원한다.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일상이 안전하고 ‘여성폭력없는 청정 대구 만들기’를 위해 민관이 똘똘 뭉쳐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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