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GTX-D 노선 발표 수혜 기대
-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30일(화) 1순위 청약, 31일(수) 2순위 청약
대형 건설사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대출 우려에 따른 워크아웃의 영향으로 중소 건설사는 폐업의 그림자가 드리워졌고, 몇몇 대형 건설사도 신용 등급 하향의 직격탄을 맞이하게 됐다.
특히 부도, 법정관리, 임금체불 등 악조건까지 발생하면서 수요자들이 정상적인 내 집 마련 단지를 찾기가 더 어려워진 모습이다. 이에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입지와 상품성 등의 요건 외에도 건설사의 신용등급, 재무구조 등을 따져봐야 할 정도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을 신고한 종합·전문건설사는 전국에서 2,347곳으로, 지난 2021년(1736건) 대비 35.2%, 2022년(1,901건)에 비하면 23.5% 늘어났다. 종류별로 보면 418곳의 종합건설업체가 지난해 폐업 신고를 했으며, 나머지 1,929건은 전문건설업체였다.
부도가 난 건설업체(금융결제원이 공시하는 당좌거래 정지 건설업체로, 당좌거래정지 당시 폐업 또는 등록 말소된 업체 제외)도 지난해 21곳으로, 2022년(14개)보다 50%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들어서도 총 2곳 건설업체에서 부도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건설사 폐업과 부도로 각 사업장의 공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면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브랜드 아파트를 분양받은 이들의 경우 입주시기를 가늠하지 못하는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 지난해 발생한 전국의 분양(12건)·임대보증 사고(3건) 금액은 총 9,445억 원으로 2022년 사고 금액(57억원)에 비해 165배나 늘어난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PF 여파로 이제는 제대로 시공이 이뤄지는 단지를 고르는 것이 급선무가 됐다고 지적한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이제 분양 단지의 여건만 따지는 것이 아닌 건설사의 재무구조, 신용등급 등을 점검해 믿을 수 있는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를 노리는 것이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을 하는 방식이 됐다”고 전했다.
이를 입증하듯이 국내 대표 대형 건설사인 DL이앤씨가 짓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DL이앤씨는 PF보증 비율(35.7%)이 주요 건설사 중 낮고, 2023년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AA-)을 확보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DL이앤씨가 시공하는 만큼 시공과정의 안전성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실제 DL이앤씨는 지난해 건설업계 최초로 골조공사부터 마감공사까지 불량률 평가 개념을 도입해 시행 중이며,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최근 4년간 1,000세대당 하자 판정 건수가 1.5건으로 업계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엄격한 품질 관리를 증명해 내고 있다. 이를 통해 2023년에는 LH 고객품질평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여기에 e편한세상 브랜드는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1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6년 지속 수상,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총 9회 수상,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3년 연속 1위(비즈빅데이터연구소) 등 브랜드 가치도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다.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에 위치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2회차 분양물량은 전용면적 △84㎡A 103세대 △84㎡B 69세대 △102㎡ 50세대 등 총 222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2회차 분양물량 전 세대는 단지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을 갖춘 점이 돋보인다.
단지는 오랜 기간 쾌적한 정주 여건이 검증된 무실지구 생활권과 인접해 있어 입주와 동시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KTX중앙선을 이용해 청량리, 서울역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여주~원주 복선전철(2028년 개통 예정), 수서~광주 복선전철(2030년 개통 예정)을 통해 향후 서울 강남(수서), 경기 판교 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지난 25일 발표된 GTX-D노선(예정)을 통해 원주에서도 GTX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며 이를 이용 시 수서, 삼성, 강남, 잠실은 물론 A, B, C, E, F 등 예정 노선으로 환승해 서울, 수도권 전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 호재가 숱하게 이어지는 만큼 교통 편의성 향상을 비롯해 분양 이후 두드러진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이제 서울에 살지 않아도 서울, 수도권 생활권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GTX-D노선(예정)이 닿는 원주는 지역의 가치가 상승하고 신규 분양 단지의 미래가치도 더욱 높아지게 될 전망이다.
청약은 1월 30일(화) 1순위, 31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한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대출은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계약금 10% 완납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2월 25일 이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진행해 담보대출 전환 시 대출금이 축소되는 ‘스트레스 DSR’ 적용을 받지 않는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주택전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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