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배우 황위진, 르세라핌 성희롱 논란 사과 "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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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우 겸 가수 황위진이 그룹 르세라핌을 성희롱했다는 지적에 사과했다.
황위진은 2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메시지를 받았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말해드리겠다"라며 성희롱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가 "말실수를 한 것 같다"고 지적했고, 당시 황위진은 "나도 그들과 같은 식사를 하고 싶었다.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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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우 겸 가수 황위진이 그룹 르세라핌을 성희롱했다는 지적에 사과했다.
황위진은 2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메시지를 받았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말해드리겠다"라며 성희롱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르세라핌 멤버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방송의 일부였다. 멤버 허윤진이 대나무 막대기에 넣어 먹고 싶다고 말했는데, 본능적으로 리액션을 하고 싶었다. 그 순간을 어색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하면서 "모든 사람이 오해할 만한 말을 한 것 같다. 진짜 하고 싶었던 말은 '좋아하는 아이들과 같은 음식을 나누고 싶다'는 것이었다. 다른 의미는 없었다"고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면서 "불편했던 시청자들에게 죄송하다. 비판, 조언에 대해 감사하다. 앞으로 말에 더 신경을 쓰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르세라핌 멤버들은 대만의 특집 프로그램 '슈퍼스타 홍백예능대상'에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무대에 서기 전, '음식 시사회'에 참석했고, 허윤진이 대나무 꼬치로 고구마볼을 먹으려는 순간 황위진이 "나도 꽂고 싶다. 그녀들 아래에 있는 고구마 볼"이라고 말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가 "말실수를 한 것 같다"고 지적했고, 당시 황위진은 "나도 그들과 같은 식사를 하고 싶었다.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논란이 확산되자 황위진이 SNS를 통해 사과하며 재차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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