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주연 ‘의녀 대장금’, 제작 본격화… “내년 초 방영” [공식]

김지혜 2024. 1. 30. 15: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영애.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드라마 ‘대장금’이 이영애와 함께 돌아온다. 무려 20년 만이다.

30일 판타지오는 “대작 사극 ‘의녀 대장금’ (가제)가 오는 10월 첫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주연 배우인 이영애를 지난해 6월 캐스팅 한데 이어, 최근 드라마 작가와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의녀 대장금’은 지난 2003년 방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에 이어 의녀가 된 장금이의 일대기를 다룰 예정이다. 올해로 종영 20주년을 맞이했으며, 이에 맞춰 올해 첫 촬영에 들어가 내년 초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준비 중이다.

‘대장금’에 이어 ‘의녀 ‘대장금’에서도 주연을 맡은 이영애는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구경이’에 이어 영화 ‘봄날은 간다’, ‘친절한 금자씨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천재 지휘자 차세음으로 열연하며 또 한 번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