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민생침해범죄 집중단속 실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4. 1. 30.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설을 앞두고 수산물 유통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3주간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항·포구 대상 야간 등 취약 시간대 집중 형사 활동 및 승선원 변동 시 수배 여부 확인을 강화하는 등 민생침해범죄 선제적 예방을 위한 집중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 명절 전후 불법조업…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설을 앞두고 수산물 유통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3주간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목포해양경찰서 전경

주요 단속내용은 △마을 어장 양식장 등 침입 절도 △선불금 편취 △불법조업 △폭행 등 인권침해범죄 △수사기관에 출석하지 않거나 소재 불명 또는 도피 등으로 검거하지 못한 수배자 등이다.

특히 항·포구 대상 야간 등 취약 시간대 집중 형사 활동 및 승선원 변동 시 수배 여부 확인을 강화하는 등 민생침해범죄 선제적 예방을 위한 집중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

서남수 수사과장은 “설 명절 대비 민생을 침해하는 불법행위를 원천차단하고 어민들의 경제활동 보호 등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며 “불법 어업 등의 행위 목격 시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