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 소바바치킨', 소스코팅 접목…냉동치킨의 한계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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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지난해 4월 출시한 '고메 소바바치킨(소스 바른 바삭한 치킨)'은 외식 프랜차이즈 치킨 못지않은 맛과 품질로 주목받는 제품이다.
냉동치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CJ제일제당이 차별화한 기술인 '소스코팅'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전문점의 제조 방식과 동일하게 두 번 튀긴 치킨에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코팅하듯 입혀 치킨이 눅눅해지지 않고 바삭함을 유지한다.
CJ제일제당은 향후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생산기지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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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시아소비자대상
종합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CJ제일제당이 지난해 4월 출시한 ‘고메 소바바치킨(소스 바른 바삭한 치킨)’은 외식 프랜차이즈 치킨 못지않은 맛과 품질로 주목받는 제품이다.
냉동치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CJ제일제당이 차별화한 기술인 ‘소스코팅’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전문점의 제조 방식과 동일하게 두 번 튀긴 치킨에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코팅하듯 입혀 치킨이 눅눅해지지 않고 바삭함을 유지한다. 소스는 꿀을 더해 감칠맛과 달콤한 맛이 특징인 간장 특제소스를 채택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맛을 구현했다.
또 순살과 윙, 봉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부위로 제품을 구성했다. 에어프라이어에 140도로 약 11분간 조리하면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고메 소바바치킨은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CJ제일제당의 주력 제품인 ‘비비고왕교자’가 출시 이후 첫 6개월 동안 올린 매출(110억원)보다 2.7배 높은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향후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생산기지도 확보할 예정이다. 또 고메 소바바치킨이 국내에서 거둔 성과를 발판으로 글로벌전략제품(GSP) 중 하나인 치킨 카테고리를 만두를 잇는 차세대 K-푸드로 낙점하고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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