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본격 공천 국면 돌입…공관위 "세부적인 경선 방식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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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는 4·10 총선의 세부적인 경선 방식에 관한 논의를 시작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3차 회의 시작 전 "오늘 회의는 공천 신청자에 대한 심사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공관위원장은 "3차 회의에서 경선 방식을 보다 구체적으로 정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천 경선이 국민과 당원의 민심을 담는 큰 그릇이 될 수 있도록 룰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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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신청자에 대한 심사절차 논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는 4·10 총선의 세부적인 경선 방식에 관한 논의를 시작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3차 회의 시작 전 "오늘 회의는 공천 신청자에 대한 심사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보수정당 사상 최초로 경쟁력·도덕성·당무감사·당 및 사회 기여도·면접 등 정량화 된 평가를 시도하고 있고 처음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기초해 후보 심사에 적절하게 반영하고 합리적인 절차를 준비할 것"이라며 "오늘은 보다 세부적인 경선 방식에 관해 논의한다"고 했다.
앞서 공관위가 발표한 공천 룰에 따르면 현역 의원의 경우 7명이 컷오프(공천배제) 되고, 18명이 경선에서 감점을 받는다. 또한 지난 총선에서 3회 연속 패배한 지역구 등에는 우선추천(전략공천)을 하기로 했다.
정 공관위원장은 "3차 회의에서 경선 방식을 보다 구체적으로 정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천 경선이 국민과 당원의 민심을 담는 큰 그릇이 될 수 있도록 룰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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