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앞세워 지난해 매출 2배 성장…LF '아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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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기업 LF의 컨템포러리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지난해 '채널 전략'과 '제품'의 혁신으로 최근 급성장 추세인 '비건 뷰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아떼는 현 시대에 새롭게 소비되고 있는 트렌드 문화를 비건 뷰티에 접목하며 '컨템포러리 비건 뷰티 브랜드'로의 명확한 포지셔닝전략을 가져가면서 '가치 소비', '컨셔스 뷰티' 트렌드의 확산과 맞물려 지난 2023년 한 해 매출은 2022년 대비 2배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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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기업 LF의 컨템포러리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지난해 ‘채널 전략’과 ‘제품’의 혁신으로 최근 급성장 추세인 ‘비건 뷰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아떼는 국내 비건 화장품 시장 규모 확대 트렌드 속 지난해 2배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아떼’는 2019년 10월 론칭한 LF의 화장품 브랜드다. 비건 뷰티 시장이 점차 넓어지고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각 업체들은 전문화, 세분화의 길을 모색 중인 가운데, LF는‘아떼’를 앞세워 비건 화장품 분야에 2019년부터 일찍이 발을 들였다. 아떼는 동물 실험은 물론,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인증된 제조시설에서 생산까지 철저하게 관리해 전 제품에 대해 비건 인증을 받은 100% 비건 뷰티 브랜드다.
특히 고기능성을 앞세운 ‘비건 사이언스(Vegan Science)’ 스킨케어를 통해, 순하면서 기능성까지 좋은 효과를 구현해 내고 있다. 아떼는 현 시대에 새롭게 소비되고 있는 트렌드 문화를 비건 뷰티에 접목하며 ‘컨템포러리 비건 뷰티 브랜드’로의 명확한 포지셔닝전략을 가져가면서 ‘가치 소비’, ‘컨셔스 뷰티’ 트렌드의 확산과 맞물려 지난 2023년 한 해 매출은 2022년 대비 2배 성장했다.
아떼 매출 성장의 요인으로는 ▲채널포트폴리오 확대로 고객 접점 강화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히트상품 탄생 ▲패션 회사의 철학을 담은 제품의 혁신 등이 꼽힌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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