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청량함의 대명사 '칠성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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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는 지난해 73주년을 맞았다.
칠성사이다가 처음 출시된 것은 1950년 5월 9일로 7명의 실향민이 합심해서 세운 '동방청량음료합명회사'에서 내놓은 첫 제품이었다.
지난해 6월에는 천연 라임향을 더해 청량한 속성을 한층 더 강화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제로 블루라임'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으로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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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로 출시로 칼로리 부담 덜어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는 지난해 73주년을 맞았다. 상반기 기준 누적 판매량은 250mL 캔 환산 기준으로 360억캔을 돌파했다. 칠성사이다가 처음 출시된 것은 1950년 5월 9일로 7명의 실향민이 합심해서 세운 '동방청량음료합명회사'에서 내놓은 첫 제품이었다. 이들은 각자 성이 모두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제품명을 '칠성(七姓)'으로 하려 했지만 회사의 영원한 번영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별을 뜻하는 성(星)자를 넣어 '칠성(七星)'으로 결정했다.
롯데칠성은 2021년 1월 오리지널 제품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면서 칼로리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칠성사이다 제로'를 선보이며 변화를 꾀했다. 지난해 6월에는 천연 라임향을 더해 청량한 속성을 한층 더 강화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제로 블루라임'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으로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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