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나100%', 유업계 1위 굳건… 끊임없는 혁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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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은 1937년 창립 이해 87년간 우유 품질 향상을 위해 혁신하면서 유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서울우유는 품질 부분에 '국내 최초' 타이틀을 끊임없이 갱신해왔다.
2005년에는 국내 최초 세균수 '1A등급' 우유를 출시하며 우유 품질을 낙농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렸고, 2009년 '제조일자 병행 표기제'를 도입해 소비자들이 신선도 높은 우유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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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은 1937년 창립 이해 87년간 우유 품질 향상을 위해 혁신하면서 유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처럼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던 배경은 바로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 투자다.
서울우유는 품질 부분에 ‘국내 최초’ 타이틀을 끊임없이 갱신해왔다. 1984년 국내 최초 ‘콜드체인시스템’을 완비해 중간유통 전 과정이 냉장상태로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우유의 품질 고급화 시대를 열었다. 2005년에는 국내 최초 세균수 ‘1A등급’ 우유를 출시하며 우유 품질을 낙농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렸고, 2009년 ‘제조일자 병행 표기제’를 도입해 소비자들이 신선도 높은 우유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했다.
2016년에는 세균수 1A등급에 체세포수까지 1등급 원유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우유 ‘나100%’를 선보였다. 세균수 등급이 원유가 얼마만큼 깨끗하게 관리되는지 보여주는 기준이라면, 체세포수 등급은 젖소의 건강 상태를 가늠하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우유는 지정 수의사를 통한 젖소의 1:1 건강관리, 목장과 공장에서의 체세포수 이중 검사 시행, 농가의 환경 개선 및 교육 지원사업 확대 등 체세포수 1등급의 고급 원유를 생산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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