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대통령 선거법·정당법 위반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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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 저지 대책위원회' 서영교 위원장과 소병철 부위원장, 강병원 간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공직선거법, 정당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서 위원장은 "대통령과 비대위원장이 권력 싸움을 하는 모습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대통령은 이렇게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저희들은 철저히 법적 책임을 묻고자 고발장을 접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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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기자]
▲ [오마이포토]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대통령 선거법·정당법 위반 고발 |
ⓒ 유성호 |
▲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대통령 선거법·정당법 위반 고발 ⓒ 유성호 |
서영교 위원장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졌다. 대통령은 정치 중립을 지켜야 하는 공무원 중 가장 높은 지휘자이다"며 "그래서 더욱더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2024년 총선을 앞두고 공천에 개입하는 등,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당무 개입을 통해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어마어마한 일이 발생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직접 '사퇴 요구를 받았지만 내가 거절했다'는 발언을 통해 대통령실이 공천에 개입하고 국민의힘이 당무에 개입했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서 위원장은 "대통령과 비대위원장이 권력 싸움을 하는 모습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대통령은 이렇게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저희들은 철저히 법적 책임을 묻고자 고발장을 접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 저지 대책위원회’ 서영교 위원장과 소병철 부위원장, 강병원 간사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공직선거법, 정당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
ⓒ 유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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