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시설공단, 일일수거제 정착 종합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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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생활 쓰레기 일일수거제 정착을 위한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구역조정 TF팀와 수거구역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수거 구역 전면 재조정에 나선다.
임영일 공단 이사장은 이런 종합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자 매일 합동 회의를 주재하며 일일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임 이사장은 30일 "올해는 일일수거제가 반드시 정착돼 신뢰받는 공단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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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생활 쓰레기 일일수거제 정착을 위한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구역조정 TF팀와 수거구역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수거 구역 전면 재조정에 나선다. 현재 구획된 수거 구역은 업무 편차가 심해 불합리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환경직 직원 휴가가 특정 요일에 편중돼 민원이 발생했던 점을 고려해 '사전휴가 조정제'도 시행하는 한편, 청령감사실 주관으로 '복무점검반'을 운영함으로써 수거 역량을 높여갈 계획이다.
매월 모범직원 포상·따뜻한 새벽 행사·근로자의 날 행사·각종 문화행사·노사간담회 등도 운영해 사기 진작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민원처리가동반'을 별도로 편성해 신속히 민원을 해결하고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회신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임영일 공단 이사장은 이런 종합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자 매일 합동 회의를 주재하며 일일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매일 오후 차고지에 경영본부장을 보내 민원 해결, 직원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임 이사장은 30일 "올해는 일일수거제가 반드시 정착돼 신뢰받는 공단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등 시민의 도움도 실하게 필요하다"며 "앞으로 주민자치 협의회와 통장단 등에도 적극 협조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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