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송산 마을어울림센터 및 송산리본센터 설계 당선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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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추진중인 송산 마을어울림센터 및 송산리본센터 건립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이 확정됐다.
송산 원도심 지역은 과거 화성시 서부지역의 생활 중심지였으나 시화호 간척사업 및 송산그린시티 택지개발 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노후주택 증가로 인한 주거환경 악화, 골목상권 침체 등의 문제를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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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추진중인 송산 마을어울림센터 및 송산리본센터 건립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이 확정됐다.
송산 원도심 지역은 과거 화성시 서부지역의 생활 중심지였으나 시화호 간척사업 및 송산그린시티 택지개발 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노후주택 증가로 인한 주거환경 악화, 골목상권 침체 등의 문제를 겪어 왔다.
이에 화성시는 송산 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불씨를 마련하고자 총사업비 203억 원을 투입, 송산 도시재생 거점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산 마을어울림센터는 주거복지, 주민화합 및 토지 이용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송산면 사강리 687-8번지 일원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를 복합시설화해 조성된다. 주차장을 비롯해 경로당, 다목적실, 카페 등을 포함한 주민공동이용시설로서 연면적 2139㎡,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송산리본센터는 사강시장 인근의 주차난 및 도로변 불법주차로 인한 보행환경 저해를 해결하기 위한 주차복합타워로 건립된다. 송산면 사강리 675번지 일원에 연면적 278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조성되며 고객지원센터와 포도홍보관 등을 갖출 예정이다.
화성시는 오는 2월 중 설계안 당선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6개월 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24일 송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송산 도시재생 거점시설 사업을 통해 송산지역 원도심의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한 바 있다.
화성=양규원 기자 y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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