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성호(김해 갑)예비후보, 국가 공공기관 유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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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국민의힘 김해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김해 발전을 위해 국가 공공기관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는 일명 '공공기관 유치' 공약을 내놨다.
박 예비후보는 30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공공기관 유치'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김해 인구가 56만명으로 전국 15대 대도시인데도 불구하고 국가 공공기관이 전무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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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국민의힘 김해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김해 발전을 위해 국가 공공기관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는 일명 '공공기관 유치' 공약을 내놨다.
박 예비후보는 30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공공기관 유치'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김해 인구가 56만명으로 전국 15대 대도시인데도 불구하고 국가 공공기관이 전무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김해에 지방법원 지원과 검찰청 지원이 없어 시민들이 창원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범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법원지원과 검찰청 지청을 유치해 새로운 법조타운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구 50만 이상 비수도권 대도시 중 고용노동지청이 없는 곳은 김해가 유일하다며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김해 고용노동 지청을 독립적으로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그는 "인구 56만명 대도시 김해에는 공공기관이 전무하다"며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상 기관 중 김해시가 의생명산업도시로서 강점을 가진 점을 고려해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과 보건의료연구원, 식품안전정보원 등 의생명산업 관련 3개 공공기관을 최우선으로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행정고시 합격 후 30여 년간 행안부와 국무총리실, 대통령실 등에서 근무했다.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 원장을 역임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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