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윤 예비후보 경제 공약 발표…“전통 주력산업 고도화”

우병윤 예비후보. 

4·10 총선 경북 의성·청송·영덕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우병윤 예비후보(국민의힘)는 30일 “전통 주력산업의 구조 고도화와 첨단 신산업 발굴로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 수익률을 증대하겠다”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현재 지역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경제”라며 “지역 전통 주력산업의 구조 고도화를 위해 전통 제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스마트공장 제조혁신과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팩토리․DNA 기술센터 설립 △경북형 로봇․ICT 융합으로 중소기업 지원 △DNA 융합사업으로 제품 경쟁력 제고 등을 경제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우 예비후보는 경북대 농학석사를 졸업하고 기술고등고시에 합격한 후, 경북도 군위부군수, 영주부시장, 경주부시장, 환경해양산림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정무실장, 경제부지사를 지냈다.

의성·청송·영덕=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