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 "안내상과 3번째…갈수록 부부 사이 나빠져" (씨네타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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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유선이 안내상과의 세 번째 부부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배우 윤유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 '검은 소년'의 개봉 소식을 알렸다.
윤유선은 "점점 부부 관계가 안 좋아지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고, 박하선은 "이렇게 세 번 만나기도 쉽지 않잖아요. 저는 하이킥을 같이 했기 때문에 너무 반가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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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윤유선이 안내상과의 세 번째 부부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배우 윤유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 '검은 소년'의 개봉 소식을 알렸다.
이날 한 청취자는 윤유선에게 "방부제 미인이다"라고 언급해 박하선은 관리 방법을 질문했다. 윤유선은 "아시잖아요, 저 관리 잘 못하죠. 전문가의 손길을 거쳤을 땐 좀 낫지만, 영화 속에서 내추럴한 모습을 보면 다를 거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윤유선은 영화 속 역할에 대해 "아이와 함께하고 싶지만 남편의 폭력을 피하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고민하는 엄마"라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청취자는 "검색하니까 상대 남편이 안내상 씨네요? 하이킥 부부 조합을 12년 만에 만나는 건가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윤유선은 그 사이에 원진아와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도 남편이었다고 알렸다. 그는 '하이킥'에서는 티격태격 부부,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헤어진 부부, 이번에는 남편의 폭력으로부터 도망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윤유선은 "점점 부부 관계가 안 좋아지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고, 박하선은 "이렇게 세 번 만나기도 쉽지 않잖아요. 저는 하이킥을 같이 했기 때문에 너무 반가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윤유선은 본인과 안내상이 둘 다 내성적이고 낯가리는 성격이라 이제 점점 더 친해지고 있다고 밝혀 두 사람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서 극중 아들인 배우 안지호와의 호흡에 윤유선은 "촬영 때만 해도 고등학생이었는데 너무 멋있었다. 마음도 따뜻하고 은근 정도 있다. 촬영 후 못 봤는데 이따가 오랜만에 봐서 기대하고 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SBS 파워FM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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