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해외취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과학대학교는 지난 26일부터 2월 26일까지 4주간 글로벌 커리어 스타트(Global Career Start) 해외취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해외 진출 및 취업률 향상을 위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해외 진출 및 취업률 향상을 위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과학대는 우수한 학과 성적과 전공 자격증 및 외국어 능력을 보유한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 6명을 선발, 호주 제임스 쿡 대학교 브리즈번 캠퍼스(James Cook University Brisbane)로 파견했다.
지난 26일 출국한 학생들은 현지 대학에서 학습기반 전공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생활·문화의 이해 ▲실무 직무 영어 교육 ▲취업 면접 준비 등 총 1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함과 동시에 선진 국가의 시스템을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대구과학대는 학생들의 빠른 현지 적응을 위해 ▲어학 교육 ▲전공직무 교육 ▲리더십 교육 ▲해외 산업안전 교육 등 24시간의 ‘파견 전 사전교육’을 했다.
또 학생들에게 워킹홀리데이비자 발급비와 항공료, 체류비 등 1인당 800만 원이 넘는 연수비를 지원했다.
박지은 총장은 “학생들이 해외에서 전공과 관련된 선진 국가 시스템을 경험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신감 향상과 해외 취업 동기가 부여될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형 확정되면 피선거권 10년 박탈…李 위증교사 구형은 3년
- “어쩐지 외국인 많더라” 한국, 이민자 유입 증가율 OECD 2위
- 철도노조 “안 뛰고 휴게시간 지킬 것”…지하철 지연 예상
- ‘한국이 싫어서’ 떠나는 20대 여성들 [쿠키청년기자단]
- 의협 비대위 주축 전공의‧의대생…박단 대표도 참여할 듯
- 정부·의료계 입장차 여전…2025학년 의대 증원 합의 불발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트럼프 집권해도 완전 비핵화 없이 북미정상회담 없을 것”
- 연세대 ‘문제 유출’ 논술 인원 정시로? 수험생 “재시험 쳐야”
- 게임대상 대상 넷마블 ‘나혼렙’, e스포츠 대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