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동 후보, 밀양에 부산대 수의대 및 부속동물병원 유치 공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원동 밀양시장 예비후보는 "원래 밀양대학이 농과대학이었던 만큼 수의대와 동물병원이 신설된다면, 당연히 우리 밀양에 유치되어야 한다"며 수의과대학 신설을 공약했다.
정 후보는 "구)밀양대학이 1923년 밀양공립농잠학교로 출발한 역사적 배경을 볼 때, 부산대학교와 통합됨으로써 수의과대학은 밀양으로 유치되는 것이 마땅하다"며, 당선되면 설립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원동 밀양시장 예비후보는 “원래 밀양대학이 농과대학이었던 만큼 수의대와 동물병원이 신설된다면, 당연히 우리 밀양에 유치되어야 한다”며 수의과대학 신설을 공약했다.
이를 계기로 부산대 수의대 신설문제가 재점화될지 주목된다.
수의사를 배출하는 수의과대학이 전국 모든 지역의 거점국립대에는 설치되어 있지만 부산대학교에만 없는 상태다.
2020년 부산대가 교육부에 공식적으로 수의대 신설을 요청하면서 추진되는 듯했으나, 전국 10개의 수의과대학과 수의과 단체의 강한 반발로 인해 무산됐다.
정 후보는 “구)밀양대학이 1923년 밀양공립농잠학교로 출발한 역사적 배경을 볼 때, 부산대학교와 통합됨으로써 수의과대학은 밀양으로 유치되는 것이 마땅하다”며, 당선되면 설립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형 확정되면 피선거권 10년 박탈…李 위증교사 구형은 3년
- “어쩐지 외국인 많더라” 한국, 이민자 유입 증가율 OECD 2위
- 철도노조 “안 뛰고 휴게시간 지킬 것”…지하철 지연 예상
- ‘한국이 싫어서’ 떠나는 20대 여성들 [쿠키청년기자단]
- 의협 비대위 주축 전공의‧의대생…박단 대표도 참여할 듯
- 정부·의료계 입장차 여전…2025학년 의대 증원 합의 불발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트럼프 집권해도 완전 비핵화 없이 북미정상회담 없을 것”
- 연세대 ‘문제 유출’ 논술 인원 정시로? 수험생 “재시험 쳐야”
- 게임대상 대상 넷마블 ‘나혼렙’, e스포츠 대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