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차례상 차림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10% 할인

이익훈 2024. 1. 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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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상차림 부담을 줄여주고 전통시장과 상점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사용 혜택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선물하기 기능으로 타인에게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선물할 수도 있는데 개인과 기업 모두 사용 가능하며 기업구매도 10% 할인 판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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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부담 완화 위해 할인구매한도 최대 200만원까지 상향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사진. 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상차림 부담을 줄여주고 전통시장과 상점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사용 혜택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종이 상품권은 5%, 결제의 편의성을 대폭 높인 모바일과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은 10% 할인 판매 중이고 올부터 개인 월 할인구매 한도금액이 각 50만원 늘어나 최대 2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언제든 10% 할인된 금액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충전한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선물하기 기능으로 타인에게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선물할 수도 있는데 개인과 기업 모두 사용 가능하며 기업구매도 10% 할인 판매를 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설 연휴 차례상 준비 부담을 덜고자 온누리상품권 혜택을 늘렸다"며 "올 설 명절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도 보고 따뜻한 정과 사람 사는 이야기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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