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는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세먼지 원인물질, 악취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영세 사업장의 노후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교체 비용을 종류와 용량에 따라 9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4·5종 사업장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경주시는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세먼지 원인물질, 악취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영세 사업장의 노후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교체 비용을 종류와 용량에 따라 90%를 지원한다.
시는 19억5000만원을 들여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화된 방지시설 교체·설치 비용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4·5종 사업장이다.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및 교체,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저녹스 버너 설치, 연료 전환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사업자는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하고 사물인터넷을 부착해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신청은 다음 달 29일까지 경주시청 환경정책과 대기보전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기 침체 및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으로 탄소중립 선도도시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앉자마자 바가지”… 악명높은 日식당, 배후는 야쿠자?
- “돈 아껴쓰고 남편만 믿어라”…‘베트남 신부교육’ 논란
- 한겨울에 속옷만… 아이돌 ‘팬츠리스’ 유행에 우려 확산
- “촉법인데요”… 7대1 ‘집단구타’ 피해자 부모의 눈물
- 강남 조리원 입소 NYT 기자…“韓출산율 이유 알겠다”
- 배달음식에 ‘소변 테러’ 경악…CCTV 찍힌 진범 정체
- 28층 아파트에 내걸린 “SOS”…독거노인, 떨고 있었다
- ‘공포의 과일 나라’된 대한민국… 귤 하나에 526원 됐다
- 尹·한동훈 대통령실 오찬…“민생 위해 당정 노력해야” [포착]
- 배현진 “습격 중학생 부모 접촉이나 사과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