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둘 이상 車보험료 할인"…우대상품 나왔다

김현경 2024. 1. 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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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이 출산율 문제 해결에 일조하기 위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확대한다.

현대해상은 보험업계 최초로 자녀가 2명 이상(다자녀)일 경우 자동차보험료의 2%를 추가 할인받는 '만 6세 이하 자녀 할인 특약' 상품을 개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약은 상생금융 일환으로 개정됐다.

오는 3월 16일 이후 책임 개시되는 개인용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적용되며, 기명피보험자의 자녀가 2명 이상이고 최저 연령 자녀가 만 6세 이하(태아 포함)인 고객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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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두 자녀 이상이면 자동차보험료 2% 할인

[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현대해상이 출산율 문제 해결에 일조하기 위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확대한다.

현대해상은 보험업계 최초로 자녀가 2명 이상(다자녀)일 경우 자동차보험료의 2%를 추가 할인받는 '만 6세 이하 자녀 할인 특약' 상품을 개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약은 상생금융 일환으로 개정됐다. 오는 3월 16일 이후 책임 개시되는 개인용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적용되며, 기명피보험자의 자녀가 2명 이상이고 최저 연령 자녀가 만 6세 이하(태아 포함)인 고객이 대상이다.

현대해상은 유모차, 카시트, 휠체어도 자동차 사고로 파손 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교통약자 용품 지원 특약'도 신설했다. 해당 특약은 사고로 피보험 자동차 내 교통약자 용품이 파손될 경우 각 용품당 최대 50만원 한도 내 실손 보상하는 상품이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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