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휴식을 동시에”…김천시, 워케이션 관광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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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최근 관광트렌드를 반영해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 상품을 기획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노송 김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워케이션은 좁은 사무실 공간을 벗어나 양방향 소통을 원하는 조직이나 일과 휴식이 동시에 필요한 MZ세대에 매력적인 관광 상품"이라며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김천시에서 '일과 휴식'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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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케이션’은 일과 휴가를 합쳐 만든 말로 코로나 이후 새로운 근무와 여행 방식을 적용해 휴가지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것을 말한다.
‘2024 워케이션 in 김천’은 개인사업자, 기업과 기관 등 관외 주소를 둔 자를 대상으로 한다.
3개 권역별(▲직지권역 ▲부항권역 ▲증산권역) 거점 숙박시설과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연계해 김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참여 혜택으로는 숙박비 최대 50% 지원, 부속시설(공유오피스) 무료 이용, 주요 관광지 할인권 등이 제공된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월컴키트 또는 관광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박노송 김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워케이션은 좁은 사무실 공간을 벗어나 양방향 소통을 원하는 조직이나 일과 휴식이 동시에 필요한 MZ세대에 매력적인 관광 상품”이라며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김천시에서 ‘일과 휴식’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2024 워케이션 in 김천’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의 문의 사항은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천=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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