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장자일반산업단지 분양가 인하로 분양 촉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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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포천장자일반산업단지 내 미분양 용지의 분양 촉진을 위해 분양가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포천시 관계자는 "입주 희망기업의 부담 경감,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통한 분양을 촉진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분양가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 산업단지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장자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 용지와 공공시설(주차장) 용지도 각 1필지씩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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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포천장자일반산업단지 내 미분양 용지의 분양 촉진을 위해 분양가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분양가 인하 대상은 산업시설용지로 기존 3.3㎡당 148만 원에서 126만 원으로 15% 인하했다.
포천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세계적으로 고금리 추세와 국내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분양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부지매입비 지원 시책을 추진해 왔다.
입주 희망기업들은 장자산단의 사업여건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고액의 부지매입비 초기 확보, 지원금 조건 이행에 대한 부담 등으로 분양 계약을 망설이고 있었다.
이에 포천시 관계자는 “입주 희망기업의 부담 경감,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통한 분양을 촉진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분양가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 산업단지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자일반산업단지는 섬유 염색 및 피혁 산업을 위한 기반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특히, 고압증기 사용이 가능한 공급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또한, 포천~구리 고속도로를 이용해 신북IC에서 장자산업단지까지 단시간에 접근이 가능하다. 포천~세종을 잇는 고속도로가 개통될 경우 더욱 편리한 교통망이 형성될 예정이다.
현재 장자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 용지와 공공시설(주차장) 용지도 각 1필지씩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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