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성 의원 “신종감염병 대응 전략은 곧 국가적 경쟁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은 제2의 코로나19를 대비한 대응 전략이 국가적 경쟁력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속 가능한 국가보건의료정책 방향: 현실과 미래를 잇는 제도'를 대주제로 30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제2의 코로나19, 대처 가능한가? 백신·치료제 개발 현황과 신종 감염병 대응력' 토론회에서 "지난 4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경제적으로 얼마나 많은 피해를 입었는지 집계가 안 될 정도"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은 제2의 코로나19를 대비한 대응 전략이 국가적 경쟁력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속 가능한 국가보건의료정책 방향: 현실과 미래를 잇는 제도’를 대주제로 30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제2의 코로나19, 대처 가능한가? 백신·치료제 개발 현황과 신종 감염병 대응력’ 토론회에서 “지난 4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경제적으로 얼마나 많은 피해를 입었는지 집계가 안 될 정도”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무엇보다 국민 건강과 생명이 큰 위협을 받았다”며 “백신·치료제 개발, 협력체계 마련 등을 선제적으로 구체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토론은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언제 얼마나 투자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방법적 측면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난 과오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국가적 과제이며 보건의료정책이 추구해야할 방향”이라고 짚었다.
이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엔 백신·치료제 개발 환경을 확충하고, 바이오 인력 양성에 힘을 싣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제도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판대 선 이재명, 사법리스크 1차 허들은 ‘벌금 100만원’
- ‘의료·연금개혁’ 성과 자찬한 尹 정부…전문가들 “긍정적” “추진 의지 없어”
- 바닥까지 추락한 코스피, 반등 시점은 언제쯤
- 금감원 잦은 인사교체…“말 안 통해” 전문성 지적도
- 대한항공 합병 코앞인데 내부는 ‘시끌’…불안한 비행 앞둔 아시아나
-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포스코 글로벌센터 추진에 지역사회 ‘부글부글’
- 이재명 ‘운명의 날’…오늘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 티메프 피해자들 “결제대금 유예해달라”…카드사 “심사 결과대로”
- 北김정은, 자폭공격형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생산 하라”
- 애플·테슬라로 몰리는 자금…“美, 자금흡수 모멘텀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