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열려있는 문화공간 '무인화랑'...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수영구는 수영팔도시장 인근에 위치한 '무인화랑'에서 2024 무인화랑 청년작가 갤러리를 운영한다.
2024 무인화랑 청년작가 갤러리는 지역 청년 예술인에게 작품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수영구 대한민국 문화도시 골목 갤러리 운영 사업'의 일환이다.
지역 골목에 녹아든 예술 문화 공간을 운영함으로써 삶에 지친 주민들에게 소소한 위안을 주고, 청년 작가에게는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첫 전시-지역 청년 작가 '미타(MITA)' 특별 개인전
부산 수영구는 수영팔도시장 인근에 위치한 '무인화랑'에서 「2024 무인화랑 청년작가 갤러리」를 운영한다.
「2024 무인화랑 청년작가 갤러리」는 지역 청년 예술인에게 작품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수영구 대한민국 문화도시 골목 갤러리 운영 사업’의 일환이다.
지역 골목에 녹아든 예술 문화 공간을 운영함으로써 삶에 지친 주민들에게 소소한 위안을 주고, 청년 작가에게는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첫 전시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는 청년 작가 ‘미타(MITA)’의 특별 개인전으로, 「상어는 무섭지 않아요」라는 주제의 작품이 2월 8일까지 전시된다.
미타 작가는 “우리가 생각하는 무섭고 공격성이 강한 상어 대부분은 부레가 없어 생존을 위해 잠을 자는 동안에도 헤엄친다. 이 모습이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닮아 상어를 좋아한다”고 말하며 관람객이 작품을 통해 위로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인화랑'은 별도의 예약 없이 간단한 인증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언제든지 편안하게 입장할 수 있고,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문화 공간으로 MZ세대의 훌륭한 데이트 장소로도 입소문을 내고 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인청’…여야, ‘파우치’ 발언 공방
- [단독] ‘지점 통폐합 논란’ 교보증권 노조, 19일 대표이사 만난다
- GS건설, ‘자이(Xi)’ 단일 브랜드 승부…위기 딛고 새 도약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인청’ 정회…“거짓 답변으로 파행”
- CJ 경영지원 대표에 ‘해결사’ 허민회…안정 속 쇄신 추구한 인사
- “중국인 모이면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 답변 논란에 사과
- “이재명=신의 사제”…李 ‘신격화 표현’ 찬양까지 등장?
- ‘유동성 위기’ 풍문에…“사실무근” 공시에도 롯데그룹株 급락
- 여야, 22일까지 헌법재판관 추천…내달 2·10일 본회의 합의
-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 “尹 대통령에 의대 증원 보고한 관계자 책임 물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