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희망, 인재 영입 1호 이창한 전 반도체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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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과 합당을 결정한 한국의희망이 총선 1호 인재로 이창한(66) 전 반도체협회 부회장을 영입했다.
한국의희망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입당 환영식을 열고 이 전 부회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국의희망은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미래로 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한국의희망의 원대한 꿈을 함께 실현할 인물"이라며 "반도체 등 과학기술 전문가로서 과학기술 패권국가의 길을 함께 걸어갈 이 전 부회장의 행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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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과 합당을 결정한 한국의희망이 총선 1호 인재로 이창한(66) 전 반도체협회 부회장을 영입했다.
한국의희망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입당 환영식을 열고 이 전 부회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전 부회장은 반도체 전문가인 양향자 원내대표와 가까운 인물로 기술산업 분야에서 30년간 공직생활을 이어온 인물이다.
이 전 부회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를, 경희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82년 제18회 기술고등고시에 합격해 특허청, 통일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서 공직 생활을 했으며 이후 약 3년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을 지냈다.
현재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자문위원, 한국생성AI협회 이사, 한국공학한림원 바이오메디컬분과·기술경영정책분과 회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이 전 부회장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온 국민이 잘사는 방법을 제시하는 '한국의 희망'이 저의 희망"이라며 "인구 절벽과 성장률 저하라는 대위기 상황에서 이념의 정쟁이 아닌 결실의 화합을 추구하는 ‘한국의희망’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국의희망은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미래로 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한국의희망의 원대한 꿈을 함께 실현할 인물"이라며 "반도체 등 과학기술 전문가로서 과학기술 패권국가의 길을 함께 걸어갈 이 전 부회장의 행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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