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계곡에서 힐링 어때요”…정선 도사곡 휴양림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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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군이 도사곡 휴양림(사진)을 새로 단장하고 관광객을 맞는다.
도사곡 휴양림 '숲속의 집'은 정선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도사곡 휴양림 인근에는 전국 5대 억새 군락지 중 하나인 민둥산이 자리 잡고 있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국민 고향 정선의 자연 속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사곡 휴양림으로의 여행을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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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군이 도사곡 휴양림(사진)을 새로 단장하고 관광객을 맞는다.
도사곡 휴양림은 사북읍 두위봉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2·4·6·12인실 등 독립 별장형 통나무 펜션 ‘숲속의 집’ 14동이 조성돼 있다.
휴양림은 최근 웰니스 기반의 체류형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족, 연인과 함께 숲속의 집에 머무르며 자연 속에서 지장천으로 흐르는 계곡물 소리를 배경으로 명상을 즐길 수 있다. 데크길을 따라 향긋한 나무 냄새를 맡으며 산책할 수 있다.
군은 시설 노후로 인한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 31억원의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7동의 펜션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으며, 올해 말까지 나머지 7동에 대해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외부모습은 숲속의 수려한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하고 내부는 편의시설을 포함한 최신식 설비와 공간 디자인으로 꾸민다.
도사곡 휴양림 ‘숲속의 집’은 정선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도사곡 휴양림 인근에는 전국 5대 억새 군락지 중 하나인 민둥산이 자리 잡고 있다. 가을이면 바람에 흔들리는 은빛 억새를 감상할 수 있는 도보여행의 성지로 연간 3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국민 고향 정선의 자연 속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사곡 휴양림으로의 여행을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정선=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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