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 국화 분재 배울 초보 원예사 2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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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국화원예교육 강좌에 국화 분재에 관심이 많은 초보 원예사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에서는 국화 모종 관리부터 수형 만들기, 병충해 예방 관리, 꽃피우기 등 올바른 국화 분재 방법을 이론과 실습 등을 16회에 걸쳐 배울 수 있다.
방문 수령 시 보호자의 신분증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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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에서 3월부터 총 16회 원예 강좌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국화원예교육 강좌에 국화 분재에 관심이 많은 초보 원예사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에서는 국화 모종 관리부터 수형 만들기, 병충해 예방 관리, 꽃피우기 등 올바른 국화 분재 방법을 이론과 실습 등을 16회에 걸쳐 배울 수 있다.
교육은 오는 3월 12일부터 10월 22일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2시간씩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원예교육온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인당 24만원인데 시가 19만원을 지원하고 수강생은 5만원만 내면 된다.
교육에 참여하려면 다음 달 6일부터 16일까지 시 통합예약홈페이지 교육강좌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다음 달 19일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해 개별 연락할 방침이다.
영유아에 그림책 꾸러미 선물
영유아와 다자녀(두자녀 이상) 가정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북스타트'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용인특례시와 북스타트 코리아가 함께 영유아에 그램책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꾸러미는 북스타트 가방(에코백)과 성장 연령기에 맞는 그림책 2권, 안내 책자 등으로 구성됐다.
1단계(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즉시 배부한다. 2단계(플러스, 13개월~24개월 영유아)와 3단계(보물상자, 25개월~36개월 영유아), 4단계(책날개, 다자녀 가정 초등 입학생) 책꾸러미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상품 소진 시까지 용인시립도서관 19곳에서 지급한다.
신청은 용인특례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하면 된다. 방문 수령 시 보호자의 신분증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지난해엔 용인특례시민 6000여 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좁은 마을 길 손수레 제설기로 눈 치운다
마을 안길에 쌓인 눈 때문에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좁은 길을 쉽게 오갈 수 있는 손수레 제설기 40대를 투입한다.
농가에서 흔히 사용하는 이륜 손수레에 제설 살포 장치를 부착한 것으로, 바퀴를 굴리면서 손잡이의 제어 장치를 누르면 손수레 하단의 팬이 작동하면서 제설제(염화칼슘)를 뿌리는 원리다.
시는 이 제설기를 3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제설 전진기지인 처인기지(삼가동)에 각각 비치해 강설 시 눈이 쌓이지 않도록 좁은 마을 안길까지 신속하게 제설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월 이 시장의 아이디어로 보행로의 눈을 치우는 인도용 제설기(29대)를 도입,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비탈길이나 이면도로 등 인도에 쌓인 눈을 치우는 인도용 제설기의 활약으로 경기도의 ‘2022~2023년 겨울철 도로제설 대책 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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