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美 자택에 도둑 침입…“인명·재산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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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미국에 보유하고 있는 저택에 도둑이 들었다.
30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이병헌의 LA 집에 좀도둑이 침입했다.
앞서 미국 연예매체 TMZ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배우 이병헌의 LA 집에 강도가 들었다"면서 "미닫이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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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미국에 보유하고 있는 저택에 도둑이 들었다.
30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이병헌의 LA 집에 좀도둑이 침입했다. 소속사 측은 “강도는 아니”라며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 연예매체 TMZ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배우 이병헌의 LA 집에 강도가 들었다”면서 “미닫이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했다”고 보도했다. TMZ는 현지 경찰의 발언을 인용해 “도둑이 이병헌의 집인 걸 알고 침입한 건 아닌 듯하다”면서 “최근 LA 부촌을 돌며 도둑질을 한 일당의 소행 같다”고 덧붙였다.
당시 이병헌과 가족들은 미국 집에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이병헌을 통해 없어진 물건 등을 확인하고 있다.
앞서 이병헌은 2019년 미국 LA에 저택 한 채를 매입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근에 위치한 해당 주택의 매입가는 약 200만달러(한화 26억원대)로 알려졌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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