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김은영, 웨딩촬영 공개…♥예비신랑과 꿀 떨어져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돌싱글즈2' 김은영이 예비 신랑과의 달달한 웨딩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삼전동소녀'에는 '대망의 웨딩촬영 스케치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은영은 예비 신랑과의 웨딩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은 김은영은 거울을 보며 "완벽하진 못해도 근자감 만큼은 완벽하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은영은 핑크뮬리, 한옥 등 다양한 배경에서 예비 신랑과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예비 신랑과 손을 맞잡은 그는 "우리가 만난지 574일째. 연애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그간의 날들. 공주놀이 하면서 그제서야 나 진짜 결혼하는 게 맞구나 실감하게 됐다"고 했다.

김은영은 특유의 보조개로 활짝 웃어보이며 행복한 예비 신부의 자태를 맘껏 뽐냈다. 연인의 어깨에 기대는 신에서는 "여보 어깨는 내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은영은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이창수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결별했다.

이후 김은영은 SNS를 통해 연애 소식과 함께 재혼을 고민 중인 모습을 전해왔다. 당시 그는 '지금 남친이랑 재혼 생각 있어요?'라는 누리꾼의 물음에 "마음은 있다. 행동을 너무 에쁘게 하시는 분"이라면서도 재혼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 결혼 소식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삼전동소녀'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